황제투어 공항 픽업 서비스 이용 후기 - VIP 의전 체험

황제투어 핵심 서비스인 공항 VIP 픽업 직접 경험한 후기.

공항 픽업이 뭐냐면

황제투어 VIP 경험은 공항부터 시작됨. 일반 여행처럼 혼자 입국하고 택시 잡는 게 아니라 도착하는 순간부터 전담 스태프가 다 케어해 줌.

처음 황제투어 했을 때 공항 픽업에서 제일 감동받음. 마닐라 공항 VIP 픽업 직접 겪은 거 자세히 써볼게.

도착 전 연락

출발 하루 전에 현지 가이드한테 카톡 옴. 본인 소개랑 도착 시간, 픽업 장소, 연락처 안내. 만약을 대비해서 가이드 연락처 저장해 두라고 함.

"안녕하세요, 내일 마닐라에서 뵙게 될 가이드 OOO입니다. 게이트 앞에서 성함 적힌 픽업보드 들고 대기할게요. 비행기 지연되거나 연락 필요하시면 이 번호로 전화 주세요."

출발 전에 이런 연락 받으니까 안심됨. 처음 가는 나라에서 누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만으로 마음 편해짐.

마닐라 공항 도착

4시간 비행 끝에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도착. 터미널 1에 내려서 입국 심사장으로 감.

입국 심사

필리핀 입국 심사 생각보다 간단함. 여권 제출하고 방문 목적(관광), 체류 기간, 숙소 정도만 물어봄. 영어 못해도 간단한 단어랑 서류 보여주면 됨. 5분 정도.

짐 찾기

입국 후 수하물 컨베이어로. 골프백이랑 캐리어 찾는 데 15분 정도. 짐 찾고 세관 통과하고 도착 로비로 나옴.

픽업 현장

로비 나오자마자 내 이름 적힌 픽업보드 보임. 가이드분이 웃으면서 인사해 줌.

첫 만남

가이드분 깔끔한 정장 차림에 한국어 유창함. 인사하고 짐 받아들고 주차장으로 안내. 이동 중에 "비행 불편하진 않으셨어요?", "식사는 하셨나요?" 이런 질문해 줘서 마음 편해짐.

전용 차량

주차장에 깨끗한 밴 대기. 현대 스타리아급 차량으로 넓고 쾌적함. 차 안에 시원한 생수, 물티슈, 간식 준비돼 있음. 에어컨 시원해서 더운 날씨에 피로 싹 가시는 느낌.

기사분도 친절하게 인사하고 짐 트렁크에 깔끔하게 실어줌.

호텔까지 이동

공항에서 오카다까지 약 15분. 다행히 오후라 교통 안 막힘. (출퇴근 시간엔 30분 이상 걸릴 수 있대.)

이동 중 브리핑

가는 동안 가이드분이 일정 설명해 줌.

  • 오늘: 체크인, 저녁, 자유 시간
  • 내일: 골프장 출발 시간, 준비물
  • 주의사항: 물 마시기, 밤 외출 자제
  • 비상 연락: 24시간 가능

궁금한 거 물어보라고 해서 몇 가지 질문했는데 친절하게 답해줌.

호텔 체크인

오카다 정문 도착하니까 호텔 스태프가 마중 나와서 짐 받음. 로비 들어가니까 가이드분이 프런트에서 대신 체크인 진행.

체크인하는 동안 나는 로비 소파에 앉아 쉼. 몇 분 후 키카드 가지고 와서 "체크인 완료. 객실까지 안내해 드릴게요" 함.

객실 안내

객실까지 같이 가서 시설 사용법, 조식 장소랑 시간, 부대시설 이용법 설명. 내일 일정이랑 로비 집합 시간 확인하고 연락처 교환 후 가이드분 퇴근.

"오늘 편히 쉬시고, 궁금한 거 있으면 연락 주세요. 내일 아침에 뵐게요!"

귀국할 때 공항 샌딩

귀국하는 날에도 공항 샌딩 서비스 있음.

체크아웃

비행 시간 맞춰서 로비에서 가이드분 만남. 체크아웃도 도와줘서 빠르게 진행. 짐 싣고 공항 출발.

공항 도착

공항 도착하면 가이드분이 출국장 입구까지 안내. 체크인 카운터 위치, 게이트 찾아가는 법, 면세점 정보 설명해 주고 짐 내려준 뒤 인사.

"이번 여행 즐거우셨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뵐게요. 안전 귀국하세요!"

짧은 시간인데 정 들어서 아쉬웠음. 가이드분 덕에 편하고 안전한 여행 가능했음.

총평

좋았던 점

  • 편함: 낯선 나라에서 기다려주고 안내해주는 거 자체가 안심됨
  • 효율적: 체크인, 이동 다 빠르고 매끄럽게 진행
  • 정보: 이동 중 현지 사정이랑 일정 정보 얻을 수 있음
  • 언어: 한국어 가이드라 소통 문제 없음
  • 차량: 쾌적하고 편한 이동

일반 도착이랑 비교

전에 동남아 자유 여행 갔을 때 공항에서 그랩 잡느라 30분 허비하고, 기사랑 소통 안 돼서 다른 데 내려준 적 있음. 황제투어 픽업은 그런 스트레스 전혀 없음.

특히 밤 비행기로 도착하거나 해외 경험 적은 사람한테 공항 픽업이 황제투어 선택하는 중요한 이유 될 수 있음.

FAQ

Q. 비행기 연착되면?

가이드가 실시간으로 비행 정보 확인함. 연착돼도 기다려주니까 걱정 ㄴㄴ. 도착 후 연락만 주면 됨.

Q. 가이드 못 찾으면?

도착 로비에서 픽업보드 들고 있어서 쉽게 찾음. 못 찾겠으면 저장해둔 번호로 전화해.

Q. 일행이 따로 도착하면?

다른 비행기로 오는 경우 사전에 알려주면 각각 픽업 가능. 추가 비용 있을 수 있으니 확인 필요.

마무리

공항 픽업이 황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서비스임. 이거 하나만으로도 "황제투어 잘 선택했네" 느낌 듦. 처음 황제투어 해도 픽업 서비스 덕에 편하게 시작할 수 있음.